성장 단계·분양·사육·신체·번식 등 지네 사육자들이 자주 쓰는 용어를 정리했습니다.
지네를 비롯한 절지류 사육·분양 시 자주 쓰이는 용어를 정리했습니다. 커뮤니티나 판매처에 따라 표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 (상시 추가 예정)
성장 단계
피들링 — 부화 직후 어미 곁에 모여 있는 가장 어린 단계. 아직 색과 움직임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습니다.
유체(幼體) — 피들링에서 분산해 독립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어린 개체.
아성체(亞成體) — 유체와 성체 사이의 중간 성장 단계.
준성체(準成體) — 성체에 거의 도달한 단계.
성체(成體) — 완전히 성숙한 개체.
N1, N2 … / N탈 — 탈피 횟수 표기. 유체가 된 시점이 N1(1탈), 이후 탈피할 때마다 N2·N3…. 지네는 죽을 때까지 탈피하므로 탈피 수에 큰 의미는 없고, 성장 폭도 사육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.
구입·분양
분양 — 개체를 판매하거나 양도하는 것.
입양 — 분양받아 데려오는 것.
브리딩 / 브리더 — 번식 / 번식을 하는 사람.
WC (Wild Caught) — 야생에서 채집된 개체.
CB (Captive Bred) — 사육 환경에서 번식된 개체. 일반적으로 적응력이 좋아 선호됩니다.
페어 — 암수 한 쌍.
셀렉(셀렉팅) — 발색·형질이 우수한 개체를 골라 선별하는 것.
사착보상 (DOA, Dead On Arrival) — 배송 과정에서 개체가 폐사했을 때 판매처가 보상하는 정책.
펌 / 웹펌 / 직찍 — 사진 출처 표기. 웹펌은 웹에서 가져온 사진, 직찍은 직접 촬영한 사진.
사육·관리
피딩 — 먹이 급여.
포스피딩 — 스스로 먹지 못하는 개체에게 먹이를 으깨 떠먹이는 등 강제로 급여하는 것.
합사 — 여러 마리를 한 사육장에 함께 사육하는 것. 지네는 대부분 단독사육이 원칙이며 합사가 가능한 종은 극소수입니다.
단독사육 — 한 사육장에 한 마리만 사육하는 것.
핸들링 — 손으로 직접 다루는 것 / 지네는 독이 있어 절대 핸들링 하지 않는것이 권장됩니다.
그루밍 — 개체가 스스로 다리·더듬이 등을 손질하는 행동.
발색 — 개체의 색 발현·색감.
~렉(legs) — 다리 색을 가리키는 표현. 예: 레드렉·옐로우렉·오렌지렉.
신체·생태
터미널렉 — 몸통 맨 뒷마디에 달린 꼬리 다리.
독아 — 첫 번째 다리가 변형된 독발톱(forcipule). 먹이에 독을 주입합니다.
등갑 — 각 마디의 등쪽 판(tergite).
기문 — 옆구리에 있는 호흡공(spiracle). 과습 시 호흡이 막혀 위험할 수 있습니다.
밴딩 / 밴디드 — 몸의 줄무늬 패턴.
번식
섹싱 — 암수 구별, 또는 그것을 위한 행위.
팝핑 — 마지막 마디에 압력을 가해 생식기를 외부로 노출시켜 암수를 확인하는 것.
포란(抱卵) — 암컷이 알을 품는 것.
모체포식 — 새끼가 어미의 몸을 먹고 자라는 번식 방식. 일부 남미종에서 나타납니다.
0.1 / 1.0 / 0.0.1 — 0.1: 암컷, 1.0: 수컷, 0.0.1: 미구분 유체, 1.1: 암수 한 쌍, 2.1: 수컷 2·암컷 1.
종 약칭·기타
센티 — 지네(centipede)의 줄임말.
절지 — 절지류의 줄임말.
자센 — ‘자이언트 센티패드(Giant Centipede)’의 줄임말로, 대형 Scolopendra를 가리키는 접미사처럼 쓰입니다. 예: 베자센(베트남), 차자센(차이니즈), 퍼자센(S. subspinipes subspinipes).
디헤니 — Scolopendra dehaani.
에스모 — Ethmostigmus속 지네의 줄임말.
오공(蜈蚣) — 지네의 한자어. 보통 건조해 한약재로 쓰는 지네를 가리키며, 탈수로 말라죽은 지네를 가리키기도 합니다.
